클래시스, 슈링크·볼뉴머 글로벌 수출 폭발 본격화!

클래시스가 슈링크·볼뉴머 이중 성장축으로 글로벌 실적 레벨업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 수출 확대, 소모품 매출 증대, 수익성 고착화를 전문가 시각으로 상세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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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업종은 고성장 스토리를 만들기 어렵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하지만 클래시스는 그 공식을 완전히 깨고 있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슈링크에 더해, 신제품 볼뉴머가 본격적인 해외 확장을 시작하며 가시성 높은 펀더멘털 레벨업이 전개되고 있다. 지금은 불확실한 매각 이슈보다 실적 기반 성장 스토리에 주목할 시점이다.

슈링크 안정적 성장, 볼뉴머가 폭발적 추가 성장 이끈다

클래시스의 기존 주력 제품 슈링크는 여전히 견조한 성장을 지속 중이다. 여기에 2024년부터 해외 수출을 시작한 볼뉴머가 빠르게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 2024년 1분기 태국 → 2분기 브라질 → 하반기 유럽 및 기타 상위 10개국 수출 본격화
• 2024년 1,200대 → 2025년 2,200대 이상으로 장비 판매 확대 예상

장비 설치 증가 → 소모품 매출 확대라는 고성장 구조가 명확히 작동하고 있다.

소모품 매출이 이익 레버리지 핵심

클래시스의 최대 장점은 소모품 매출이 누적 장비 설치 수를 기반으로 지속적 확대된다는 점이다.

• 2025년 소모품 매출 1,779억 원(+58% YoY) 예상
• 전체 매출의 47% 비중까지 상승

소모품은 마진율이 높아 매출 증가가 이익률 개선으로 직결된다.
2025년 영업이익률은 51%, 순이익률은 42%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2025~2026년 본격적 외형 레벨업 구간 진입

2025년 예상 실적은

• 매출 3,760억 원(+55% YoY)
• 영업이익 1,905억 원(+56% YoY)
• 순이익 1,579억 원(+61% YoY)

2026년에도 매출 4,569억 원, 영업이익 2,376억 원으로 지속 성장 전망.
장비 판매와 소모품 확대가 동시에 견인하는 고속 성장 모델이 정착되고 있다.

해외 수출 구조적 성장 가시성 높아졌다

클래시스의 해외 매출 비중은 계속 상승 중이다.

• 장비 매출 중 수출 비중 40%까지 확대
• 소모품 역시 수출 비중 29% 유지

특히 볼뉴머는 미국, 유럽, 동남아 주요 거점에서 신규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장기 수출 기반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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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구조 안정성도 업계 최상위

클래시스는

• 부채비율 27%
• 순차입금 마이너스 1,840억 원 (사실상 무차입)

자본확충 부담 없이 내부 현금흐름 기반으로 적극적 해외 확장 가능성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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