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 실적 점프 시동 블랙핑크ㆍ베이비몬스터 날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ㆍ베이비몬스터 총출동에 실적 퀀텀점프 예고. 신인 데뷔 라인업 강화와 MD 전략으로 2026년 본격적인 수익성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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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아티스트 총출동, 수익성 회복 가속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실적 회복 사이클에 진입할 전망이다. 블랙핑크는 7월부터 스타디움급 규모의 월드투어 ‘DEADLINE’을 개시하고, 2.5년 만에 완전체 신곡도 선보인다. 트레저는 9월 ‘PULSE ON’ 아시아 투어에 돌입하며, 베이비몬스터는 10월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AKMU와 위너도 각각 단독 공연을 앞두고 있어,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전 아티스트의 고른 활동이 예고된다.

베이비몬스터, 신인 그룹 중 유일한 글로벌 흥행 궤도 진입

베이비몬스터는 7월 선공개 싱글 ‘HOT SAUCE’에 이어 9월 두 번째 싱글, 10월에는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월드투어를 통해 팬덤 저변을 확대 중이며, 활동 주기 역시 기존 YG 대비 촘촘한 편이다. 초동 앨범 판매량과 MD 매출 증가가 동반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실적 중심의 전략으로 전환된 YG의 구조적인 변화가 반영된 결과다.

신규 아티스트 데뷔 라인업 공개, 파이프라인 확장 본격화

내년 상반기에는 보이그룹이, 2027년에는 4인조 걸그룹이 데뷔 예정이다. 연습생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팬덤 선점 효과를 노리고 있다. YG는 과거 빅뱅과 블랙핑크를 통해 입증된 글로벌 성장 모델을 기반으로, 신인 아이돌 육성에 다시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해당 파이프라인이 온기 실적에 반영될 시점은 2026년 하반기부터로 예상된다.

목표주가 00만원, MD 확대·중국 공연 가능성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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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성장 + 멀티플 확장 기대, 구조적 랠리 초입

와이지엔터는 2026년 예상 PER 25.6배, EV/EBITDA 16.1배 수준으로 평가되며, ROE는 11.2%에 이를 전망이다. 베이비몬스터의 실적 본격화와 블랙핑크의 글로벌 흥행 지속, 신인그룹 데뷔에 따른 팬덤 성장까지 더해지면서 실적뿐 아니라 밸류에이션 멀티플 상승도 기대된다. 구조적 상승 랠리의 초입에 놓인 지금이 장기 관점에서의 비중 확대 타이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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